대한해부학회는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2021년 기초의학종합평가 해부학 성적 우수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초의학종합평가는 학생들의 기초의학의 학업 성취도를 파악하기 위해 의학교육 평가사업단에서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종합평가이다.
해부학회에서는 기초의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해부학 과목 성적 우수자 3인을 선정하기로 결정했으며 올해는 그 첫해로 최우수상에는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남관호 학생이, 우수상에는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양현주 학생과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진규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유임주 이사장은 "해부학은 의학의 가장 기반이 되는 기초학문인 만큼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며 "졸업 후에도 관심을 가지고 기초의학의 미래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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