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4.14 16:32최종 업데이트 22.04.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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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미국암연구학회서 표적항암제 ABN501 비임상 연구 결과 발표

전 세계 유일 클라우딘3 표적항암제로 1년 이내 임상시험 진입 목표


정밀항암신약 개발기업 에이비온이 8~13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AACR)에서 ABN501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딘은 다양한 유형의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세포 간 접합단백질로 유력한 항암 바이오마커이며, 이미 클라우딘18.2는 대규모의 글로벌 기술거래가 다수 발생했다.

ABN501은 클라우딘 단백질 중 주요한 고형암에 원인이 되는 클라우딘3를 표적 하는 혁신신약이다. 위암 등 한정적인 암종에만 활용 가능한 클라우딘18.2와 비교했을 때 클라우딘3는 여러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어 유망한 바이오마커로 알려져 있으나, 특이적인 항체를 찾아내기 어렵다는 구조적인 특징 때문에 많은 바이오 기업들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AACR에서 에이비온은 클라우딘3에 특이적인 항체에 대한 고유 항암 유효성 증진성과 다양한 약물 플랫폼이 적용된 ABN501의 비임상 유효성 데이터를 소개했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1년 내로 ABN501의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학회는 당사 고유 항체에 항체약물접합체(ADC) 및 Car기술 세포치료제에 적용해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다는 시사점 때문에 관련 업체로부터 많은 관심과 다양한 제안을 받았던 유의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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