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통증과 손상을 그림과 사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신간 '근골격계 질환의 통증 해부 ATLAS'가 출간됐다.
저자인 Shintaro Kudo는 "해부학은 의학이 태동되기 시작한 고대부터 연구되기 시작했으며, 의과대학에서도 1학년 시기에 배우는 의학의 토대와도 같은 학문이다. 하지만 본과 1학년 해부학을 배울 때에는 해부학적 구조물이 지니는 임상적인 의미를 모르기에 단순히 해부학을 외우는데 급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전공의, 임상강사, 교수로서 근골격계 환자의 진료 경험이 늘어갈수록, 해부학적 지식이 환자의 통증원인을 감별하고 그 진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고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래서 아직도 해부학을 찾아보고 영상검사와 비교해 보며 고민을 할 때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많은 해부학 사진과 함께 기초적인 해부학 지식부터 임상적 의미, 초음파와 같은 영상검사와의 비교, 운동요법에 이르기까지 근골격계 환자를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지식들을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한다.
따라서 기초적인 해부학적 지식이 필요한 사람부터 실제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전문의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저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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