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01.10 08:39최종 업데이트 24.01.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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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작, XR 기술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개척

신체활동의 운동효과를 제고하는 XR 트레이닝 시스템


실감 콘텐츠 전문기업 뉴작이 XR 기술을 활용한 실감 트레이닝 서비스 엑스러닝(X-Running)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뉴작은 엑스러닝 기술과 자체 개발한 XR 시뮬레이터 및 XR 이스포츠 서비스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선보인다.

엑스러닝은 XR 기술과 인터랙티브의 융합으로 몰입 환경 속에서 신체활동의 운동효과를 제고하는 XR 트레이닝 시스템이다. XR Step Training, XR Laser Training, XR Quickness Training 등의 다양한 맵이 제공되고 있으며 달리기, 점프, 피하기, 이동훈련 등을 통해 민첩성, 순발력, 적응력, 집중력 등의 신체 능력 향상이 가능하다.

뉴작 정해현 대표는 “2024년이 XR·메타버스산업이 도약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뉴작의 엑스러닝은 기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어 대중들에게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불편함을 최소화시켰다"라며 "날씨와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가상공간에서 콘텐츠의 높은 몰입감을 통해 사용자의 운동 기대 효과를 제공하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밀했다.

이어 “엑스러닝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의 신체데이터 측정 및 분석 기능을 보완하여 디지털 헬스케어분야에서의 XR 신시장을 개척할 것”을 강조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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