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은 자사 인공수정체 ‘아크리소프 비비티(AcrySof Vivity)’의 다양한 임상 경험을 소개하는 ‘제2회 비바티스트(Vivatist)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망막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단독 행사로 망막 질환을 가진 백내장 환자들에 대한 비비티 시술 경험과 결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좌장으로는 임선택 파랑새 안과 원장이 참여했으며, 김윤택 천안김안과 원장, 전소희 카이안과 원장, 양현승 서울신세계안과 원장이 연자로써 임상적 경험을 공유했다.
김윤택 원장은 비교적 나이가 젊거나 근거리 시력을 필요로 하는 망막 환자들에게 비비티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임상적 경험과 수술 후 빛 번짐 혹은 시야의 밝기에서 보인 긍정적인 예후에 대해 공유했다.
한국알콘 관계자는 "망막 안질환을 다루고 보다 근거리, 중간거리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수술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전문 의료진의 적극적인 경험 및 의견 공유가 가능한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진 분들과 함께 노안 백내장 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국내 환자 분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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