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3.20 07:38최종 업데이트 25.03.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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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센, KIMES서 강력해진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선보인다


웨이센이 20일~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웨이센의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는 KMI한국의학연구소, 강릉아산병원, 이대서울병원, 일산병원, 중앙보훈병원, 전주예수병원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병원에 공급되고 있다.

지난 2022년 국내 최초의 AI 내시경인 ‘웨이메드 엔도’를 출시한 이후, 빠르게 병원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내시경 검사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웨이메드 엔도’는 소화기 내시경 장비와 연동하여 사용하는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실시간으로 이상 병변을 감지해 내시경 전문의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최근 KMI한국의학연구소 전국센터에 ‘웨이메드 엔도’가 도입 완료됐으며, KMI 내시경 검진의들은 ‘웨이메드 엔도’가 빠르고 정확하게 놓치지 않고 이상 병변을 감지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전국 센터에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센은 이번 KIMES에서 한층 더 강력하고 정교해진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KIMES에서 고도화된 제품을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아온 만큼, 올해도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국내외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내시경 도입을 고려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상담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AI 내시경 도입이 국내외 의료기관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번 KIMES를 계기로 국내외 레퍼런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웨이센은 이번 KIMES 2025가 열리는 코엑스 C홀 #614부스에 전시를 진행하고, 의료 AI 제품 도입을 검토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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