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전공의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 처리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4일 공지문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대통령실에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변인실은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라며 "또한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고 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3월 안에는 돌아와달라면서도 25일부터 원칙대로 면허자격 3개월 정지 처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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