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디파트너스, 성형·피부 임상촬영 자동분류 기술로 'CES2023 혁신상'
무선으로 임상영상을 덤PACS(DermPACS)로 빠르게 전송
에프앤디파트너스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의료영상 촬영 및 자동분류기술로 혁신상(Innocation Honoree)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상촬영이 빈번한 환경에서는 촬영이후 임상영상을 분류하는 작업이 곤욕스럽다. 임상촬영부터 환자정보, 질환의 위치정보 등과 같은 정보와 결합한 임상사진을 무선으로 전송한다.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와 같이 임상촬영이 매우 빈번한 진료과에서 임상사진 분류에만 매월 40시간에서 50시간이상 소요되며,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메디스코프 C(MEDISCOPE C)는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카메라에 간단하게 장착하는 기기다. 무선으로 임상영상을 의료영상시스템인 덤PACS(DermPACS)로 매우 빠르게 전송해 환자별, 질환별로 의료영상을 자동으로 분류한다.
에프앤디파트너스 장현재 대표는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CES혁신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성형 및 피부의료 시스템으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미국 FDA 인증도 완료하여 현재 미국 진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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