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6.25 16:06최종 업데이트 21.06.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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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토코리아, 'BMK 2021' 업스트림 공정과 싱글 유즈 부문 올해 최우수 기업 선정

코로나19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개선에 기여한 점 높이 평가

사진: 아반토 이상규 한국/일본 대표(사진 가운데)와 이진영 차장(좌측), 황원현 수석 연구원(우측).

아반토코리아가 IMAPAC이 주최하는 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2021(바이오로직스 매뉴팩처링 코리아 2021, BMK 2021)의 업스트림 공정과 싱글유즈 2개 부문에서 올해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반토는 지난해 열린 BMK 2020에서도 바이오 의약품 제조사들을 위한 맞춤형 싱글 유즈 솔루션 개발 및 보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싱글 유즈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다시 싱글 유즈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업스트림 공정 부문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평가를 받게 됐다.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포함한 바이오 의약품의 신속한 개발과 공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아반토코리아는 바이오 의약품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고순도 원료 화학 물질과 시약, 세포 배양 공정 개발 등의 차별화된 업스트림 솔루션들을 공급해 국내외 제약사들과 함께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의약품을 공급하는 데에 기여해왔다.

이와 함께 기존 바이오 의약품 제조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글 유즈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급격히 증가하는 바이오 의약품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사들이 봉착한 공정 상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해 제약사 별, 제품 생산라인 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온 결과 신약 개발 과정에서 수율을 높이고 제조 설비 확장을 통해 시간 및 비용 등 리소스 절감을 실현할 수 있었다.

아반토 이상규 한국 대표는 "국내 생명과학 및 제약사 고객들을 위한 공정 개선 및 분석 개발에 대한 아반토의 역량을 인정받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반토는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 및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법을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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