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는 제76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Radiology, KCR 2020)에서 대한영상의학회의 방침 하에 고객 및 지역 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19일 열리는 올해 KCR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필립스는 엄중한 시국에 학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대한영상의학회에서 마련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심포지엄, 전시관, 챗봇 등을 통해 고객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필립스는 올해 KCR에서 '정밀진단, 모두를 위한 헬스케어(On the path to precision diagnosis: Healthcare for all)'를 주제로 의료진의 정밀진단에 기여하는 폭넓은 영상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필립스는 18일 온라인 오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MR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빠른 검사, 환자의 편안함과 진단의 정확성을 제공하는 파트너 (Partnering to deliver speed, comfort and confidence)'를 주제로 진행되며 고려대 구로병원 이창희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용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에 적용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복부 영상'에 대한 임상 경험을 발표한다.
필립스 온라인 오찬 심포지엄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영된다. 사전에 KCR 2020에 등록한 사람은 누구나 KCR 2020 온라인 전시관 웹사이트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심포지엄에 접속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학회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는 기업들이 영상의학 분야에 대한 경험과 통찰력을 제시하는 비대면 강연 세션 '인더스트리 씨어터(Industry Theater)'도 열린다.
필립스는 칩 트르윗(Chip Truwit) 정밀 진단 사업부 최고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가 강연자로 나서 '헬스케어의 혁신 (Transforming healthcare)'을 주제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 필립스의 영상의학 포트폴리오에 대해 설명한다. KCR 온라인 전시관 내 '인더스트리 시어터' 관에서 학회 기간 동안 상시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필립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통합된 임상 기능,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효율적인 진단을 지원하는 AI 기능을 갖춰 정밀 진단을 돕는 다양한 영상의학 솔루션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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