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4.03 15:44최종 업데이트 25.04.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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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혈액학회,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와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혈액학회과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협의회) 양 기관은 '혈액학 임상연구 발전 및 참여자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1958년 창립 이래 60여 년간 국내 혈액학 발전을 이끌어온 대한혈액학회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다학제 학회다. 특히 14개의 전문연구회를 통해 각 혈액질환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와 임상 발전을 끌어왔다.

협의회는 국내 유일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비영리 법인으로, 임상시험을 포함한 인간대상연구를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연구자 지원과 연구대상자 보호 체계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난치성 혈액질환 극복을 위한 임상연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연구참여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난치성 혈액질환 극복을 위한 임상연구 및 참여자 보호 관련 국내·외 최신 정보 공유 및 대응 ▲임상연구의 윤리성과 전문성을 갖춘 혈액학 연구자 양성 ▲난치성 혈액질환 극복을 위한 의료기관 및 산업계의 연구 경쟁력과 참여자 보호 역량 강화 등이 있다.

대한혈액학회 김석진 이사장은 "현재 학회에서 운영하는 난치성 혈액질환 연구회(Working Party)들의 임상연구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연구의 과학성뿐 아니라 참여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할 윤리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우리나라 난치성 혈액질환 극복을 위한 임상연구의 국제적 경쟁력 향상으로 귀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 김병수 회장은 "현재 21세기 현재 미충족 의료수요의 가장 중요한 한 분야인 난치성 혈액질환 극복을 위한 임상연구 강화를 위하여 대한혈액학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협의회의 설립 취지에 따라 윤리적이고도 과학적인 임상연구 환경 조정을 위하여 적극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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