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티메디칼, '만성골반통증후군 체외충격파치료' 신의료기술 인정
EM(Electro magnetic)방식의 유로웨이브(UROWAVE)를 통한 환자의 통증치료
에이치엔티메디칼은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사 체외충격파치료기를 이용한 비염증성 만성골반통증후군에서의 저출력 체외충격파치료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결과에 따라 신의료기술 고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기술은 비염증성 만성골반통증후군 환자(CPPS type IIIb)를 대상으로 환자의 회음부에 체외충격파를 적용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EM(Electro magnetic)방식의 체외충격파 기술이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를 말한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심의 판정을 받은 기술은 보건복지부 행정예고를 거쳐 고시를 낸다.
에이치엔티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신의료기술 인정은 그동안의 체외충격파 기술 중 가장 안전하고 유효한 EM(Electro magnetic)방식의 유로웨이브(UROWAVE)를 통한 환자의 통증치료를 제도권안으로 인정받게 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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