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웰빙은 태반주사제 '라이넥주'(라이넥)의 첫 투여가 16일 중국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라이넥은 중국에서 승인받은 대한민국의 첫 태반주사제로, 9월 하이난성 보아오 러청(Boao Lecheng) 시범구에서 신속 승인을 받았다.
라이넥은 산부인과에서 수거한 태반을 기반으로 만드는 주사제로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간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된 의약품이다. 이는 간질환의 병증을 나타내는 지표(ALT, AST)를 낮추고 간 세포 재생의 효능이 있어 알코올성 지방간 및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에게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GC녹십자웰빙은 지역 내 병원 전문의들에게 라이넥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더 많은 간 질환 환자들이 라이넥을 투여할 수 있도록 판매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라이넥은 국내 시장에서 연간 기준 380억을 기록한 제품이다. 이번 하이난성 승인으로 투여가 시작됨에 따라 별도 임상 진행을 통해 2026년까지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 승인 후 중국 전역에 유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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