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이 18~19일 진행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에 대한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종 청약률은 1300대 1을 기록했다.
유상증자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약 4억원 규모 일반공모에 4886억원 가량의 투자금이 모이며 흥행에 성공했다.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발행가는 주당 3150원으로 환불과 주금 납입일은 21일, 상장예정일은 11월 2일이다.
이번 유증 흥행은 앞서 진행된 구주주 우선 청약률이 99%를 초과한 점과 9월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AD주'의 임상 3상 개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2024년 제조품목 허가를 목표로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 6월말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 RA주의 2a 임상 시험에서 마지막 환자에 대한 투여를 완료했다. 더불어 8월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 오에이 키트 주의 1/2a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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