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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삼진제약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5.5%, 17.0% 증가한 644억 7100만 원, 139억 7700만 원으로 25일 잠정실적 공시했다.
앞서 증권가에서도 3분기에 꾸준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재훈 애널리스트는 "외형은 블록버스터 제품인 항혈전제 플래리스와 대형품목인 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에이, 뉴스타틴알, 치매치료제 뉴토인 등의 처방 증가와 OTC 주요품목인 게보린 약가인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400억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플래리스를 비롯해 주요품목을 자체합성으로 생산해 타사 대비 원가율이 낮은 것이 특징"이라며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원가율 개선효과가 나타나 수익성이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삼진제약은 2분기 20%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보여준데 이어 3분기에는 그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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