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신현영 전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도전에 나섰다.
더불어시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3차례 심층심사를 통해 신청자를 심사한 결과 34명의 제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명단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사 출신으로는 신현영 전 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선출됐던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관리학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신현영 전 의협 홍보이사는 공공보건의료분야 비례대표 후보로 통일보건의료학회 홍보이사, 한국여자의사회 법제이사 등을 지냈다.
이와 함께 민주당 비례대표로 최종 확정된 박명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약사), 이수진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간호사)도 명단에 포함됐다.
더불어시민당은 향후 최고위원회의에서 순위 결정 후 비례대표 선출 선거인단의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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