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9.10 13:52최종 업데이트 20.09.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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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생명과학,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가 영입…파이프라인 상용화 조력

세계 5대 연구소 이스라엘 '와이즈만' 부총장 출신 무디 셰베즈 교수 영입

무디 셰베즈 교수.

SCM생명과학은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기술담당 부총장 겸 와이즈만 연구소 설립 기술지주회사 예다(Yeda)의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모르데카이 셰베즈(Mordechai Shevez) 교수를 전략자문위원(Strategic Advisory Board)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셰베즈 교수는 박테리아와 화학에너지 간 상호관계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꼽힌다. 와이즈만 연구소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고 1981년부터 와이즈만 연구소에 합류해 커리어를 쌓았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와이즈만 연구소의 부총장과 예다의 이사회 의장을 거쳐 올해 SCM생명과학에 자문위원으로 합류한다.

셰베즈 교수는 SCM생명과학에서 ▲전반적인 과학기술 분야 조언 및 컨설팅 ▲기존 파이프라인의 기술 이전 및 조속한 사업화 ▲해외 진출에 대한 조력 등을 맡게 된다.

셰베즈 교수는 "SCM생명과학의 파이프라인 잠재성과 우수한 연구진에 감탄해 자문위원 역할을 맡게 됐다"며 "과거 기술이전에 대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잘 살려 SCM생명과학의 글로벌 진출에 이바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SCM생명과학 이병건 대표는 "이번에 당사 전략자문위원으로 영입하게 된 무디 셰베즈 교수의 풍부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경험, 노하우 및 네트워크가 SCM생명과학의 세포치료제 기술력을 입증하고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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