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11 12:23최종 업데이트 26.09.1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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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이종호재단, ‘2026 JW아트어워즈’ 시상식 개최

역대 최다 430점 접수…손우진 작가 ‘안식처3’ 대상 수상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지난 9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2026 JW아트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JW아트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속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5년 제정된 순수미술 공모전이다. 고(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의 신념 아래 설립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자유 주제로 진행됐다. 만 16세 이상의 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43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340점을 넘어선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이다.

재단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입선 10명, JW기대주상 1명 등 총 18명에게 20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금은 500만원이다.

대상은 손우진(2009년생) 작가의 ‘안식처3’이 선정됐다. 부산 동래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손 작가는 하늘 위에 떠 있는 자신만의 휴식 공간을 표현했다. 낡고 오래된 공간의 모습을 통해 시간의 흔적과 편안함을 담았으며, 작품에 담긴 내면의 정서를 전했다.

올해는 JW아트어워즈를 통해 처음 공모전에 도전한 작가 중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상자를 격려하기 위해 ‘JW기대주상’을 신설했다. 김준영(2005년생) 작가의 ‘천천히, 그러나 빛나게’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9월 14일까지 인사아트센터 1층 본관에서 무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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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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