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4.06 07:01최종 업데이트 23.04.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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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시그나 MR 심포지엄 개최

인공지능 기반 영상의학 기술 탑재한 ‘시그나 히어로’ 소개

사진=GE헬스케어 코리아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최근 영상의학 의료진을 대상으로 ‘시그나(SIGNA) MR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영상의학 전문가를 초청해 더욱 발전된 MR 기술들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00여명의 영상의학 전문의가 참석했으며, 영상의학의 미래와 도전 과제를 시사하는 MR 기술들을 대거 소개했다. 특히 한국에 AI 기반 신기술이 적용된 GE헬스케어의 차세대 MR 솔루션 시그나 히어로(SIGNA Hero)를 처음 선보이며, ‘Hero’s Hero(히어로들을 위한 새로운 히어로)’라는 테마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시그나 히어로는 GE헬스케어의 플래그십 장비인 시그나 프리미어(SIGNA Premier)와 동일한 AI플랫폼을 탑재했으며, MRI 딥러닝 재구성 기능인 ‘에어 리콘 DL(AIRTM Recon DL)’이 적용된 차세대 MR 장비다. 에어 리콘 DL은 AI를 기반으로 짧은 검사 시간에도 높은 SNR(신호대잡음비)과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이사 사장은 “Hero’s Hero라는 심포지엄의 테마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시는 의료진들이야 말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며 “GE헬스케어는 과다한 워크플로우 해소, AI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한 요구를 이해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인재 육성에 힘쓰는 국내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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