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8.10 18:32최종 업데이트 21.08.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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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치료용 개발 상호협력 위한 MOU 체결

면역 항암 항체의약품 임상개발 협력체계 구축한다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10일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치료용 항체 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 면역 항암 항체의약품 임상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사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국립암센터 연구소에서 추진중인 고형암 치료용 면역항암제 등 항체 기반 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국립암센터 연구소는 와이바이오로직스에서 개발한 항체의약품 임상개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우리나라 암환자와 국민 보건 향상에 함께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박영우 대표는 "개원 이래 풍부한 항암신약 개발 경혐과 역량을 축적해온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암신약 개발로 암 정복을 향한 굳은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 큰 도전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연구소 김영우 연구소장은 "높은 수준의 항체 공학 기술과 라이브러리를 가지고 있는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혁신적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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