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학지식을 인문학에 접목해 풀어낸 '인문학을 안은 의학이야기(김민섭 저, 케포이북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분에 선정됐다.
'인문학을 안은 의학이야기'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의학과 관련된 이야기로 누구나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대구 가톨릭의대를 나와 현재 경주의 요양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하는 김민섭 작가가 썼다.
김민섭 작가는 "세종도서에 선정된 책은 전국 전문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학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너무 딱딱한 기술뿐인 것에 좀더 따뜻하고 인간적으로 접근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출간된 3622종의 신청 교양도서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공공도서관 추천 등을 거쳐 10개 분야 220종을 교양부문 세종도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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