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4월 개최 예정인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에서 미래 치의학 강연 등을 포함한 78개 강연이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구강외과, 임플란트, 교정, 치주, 양악 등 임상분야 뿐 아니라 디지털·AI 분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변화할 미래 치의학 강연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4월 11일)에는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대한치의학교육학회,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가 치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 강연은 경희대 박영국 고황명예교수의 '치과의사의 미래' 기조강연을 비롯해 ▲임플란트, 교정, 치주, 근관치료 등을 중심으로 하는 임상 분야 ▲디지털·AI 등 미래 치과의료 분야 ▲의료분쟁, 의료윤리 등 필수교육과 관련한 35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셋째 날에는 ▲구강외과, 소아치과, 양악수술, 치과보철 임상분야 ▲치과마취, 의료분쟁 등 필수교육 등을 중심으로 총 39개 강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대한치과위생사 세션'과 '대한간호조무사 세션'을 계획했다.
권긍록 부회장(대회 학술본부장)은 "1925년 치협 창립 후 100년의 세우러 동안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한 대한민국 치과의료를 당당히 알리고 더불어 향후 100년을 바라보는 미래 치의학의 방향성도 살펴 볼 수 잇도록 전 임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자를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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