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센터가 새로운 방사선 치료장비인 '바이탈빔(Vital Beam)'의 가동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바이탈빔 도입은 국내에서는 3번째 도입으로, 서울대병원은 6월 19일 바이탈빔을 통해 첫 환자를 진료했다.
바이탈빔은 기존 장비와 비교해 '통합 디지털 시스템화'로 치료 정확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는 "통합 디지털 시스템은 오차범위를 줄여 국소적 방사선 치료를 가능케 한다"며 "향후 정밀한 방사선 치료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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