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를 간호하는 브랜드 널핏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오는 19일까지 ‘리딩널스’와 ‘널핏’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튀르키예, 시리아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댓글을 남기면 합산하여 댓글 1개당 1,000원을 적립해 전액 국제한인간호재단(GKNF)을 통해 국제 재난 대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피해자들의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간호사 출신 창업가 오성훈 대표는 “이번 지진 사태에서 목숨 걸고 신생아실을 지킨 간호사가 있었다. 국제적 재난 상황에서 간호사의 역할은 너무 중요하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전문직 간호사를 존경하고, 의료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널핏은 지난 2022년 5월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캠페인 진행을 통해 아픈 어린이 치료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간호현장 지원, 코로나 간호사 응원 캠페인 등 간호사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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