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10.12 15:56최종 업데이트 23.10.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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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삼일PwC, ‘바이오 예비유니콘 워크샵’ 개최

투자 유치 및 IPO 희망 기업 성장 도모…기업 대상 회계·재무 등 상담


한국바이오협회가 26일 삼일PwC와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IPO 핵심 전략 공유를 위한 ‘바이오 예비유니콘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협회가 진행하는 바이오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자 유치 및 IPO를 희망하는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진단, 1:1 컨설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IPO 시장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투자자를 사로잡기 위한 IR 자료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일PwC 특별 프로그램인 유니콘 진단 키트를 통해 각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진단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후 사전 신청한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어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IPO 관련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교류협력본부 황주리 본부장은 "국내를 넘어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도약을 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본 워크샵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협회는 투자유치의 핵심인 회계/재무적 관점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스케일업을 지원하게 되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삼일PwC 서용범 파트너는 “본 워크샵에서 바이오 기업들이 IR 및 IPO 준비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다룰 예정이며, 바이오 기업 공통의 이슈 및 해결을 위한 전략 및 노하우를 공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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