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1.01 08:06최종 업데이트 22.01.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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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신 KRPIA 부회장 "혁신성에 인센티브 촉진정책 지원과 규제개선 중요"

[2022 신년사] 신약접근성 제고,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간 상생협력 확대

KRPIA 이영신 부회장.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이영신 부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KRPIA는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신 부회장은 "우선 전세계적으로 유전자·세포치료제와 같은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등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가진 신약들이 출시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환자분들이 신속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요구도가 매우 높은 가운데, KRPIA는 환자들이 혁신적인 신약의 치료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의약품·신약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자들의 신약접근성 제고를 최우선 목표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한 제약·바이오산업(의약품)의 해외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20% 이상을 상회하면서 명실공히 우리나라 경제의 확실한 주력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라며 "KRPIA는 해외수출을 비롯해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간 오픈이노베이션과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 제약·바이오 산업이 우리나라 ‘혁신성장의 아이콘’이 되는 2022년을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국민건강증진과 경제 혁신성장의 가장 핵심적인 근간은 '혁신생태계 조성'이다. '혁신성'에 인센티브를 주는 촉진정책지원과 규제개선에 2022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라며 "협회는 정부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이해관계자분들이 함께 소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협력 과정에 더욱 가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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