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헬스케어,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성장 과제 선정
세계 최초 미생물 유래 세포외소포 기반 폐렴 혁신신약 추진
MD헬스케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BIG3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 산하 하반기 기술혁신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3대 신산업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로 개발 기술은 '호흡기 염증질환 치료 후보물질 MDH-101의 CMC 및 비임상연구'이며 이를 통해 바이러스성 폐렴 등 호흡기질환 치료물질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과제 사업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며, 약 6억 규모다.
현재 미생물 유래 세포외소포를 활용한 미생물 신약은 전 세계적으로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약물로 우리나라가 전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후보물질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엠디헬스케어 연구팀은 미생물 유래 세포외소포를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 치료 물질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임상시험 진입을 추진한다.
MD헬스케어 김윤근 대표는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및 세포외소포 기술을 이용한 치료기술이 세계에서 한국이 퍼스트인클래스가 될 것이고 전 세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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