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8일 가정용 블루투스 전자혈압계 'HEM-7280T'의 출시를 알렸다.
기존의 전자혈압계 기능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해 모바일 앱 '오므론 커넥트'를 통해 혈압이 자동으로 기록되며, 주간·월간 혈압 추이 및 아침·저녁 혈압 변화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데이터는 가족과 혈압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병원 진료 시 활용할 수 있다.
또 액정 내 백라이트나 커프 문제 감지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하고, 불규칙 맥파 검출 기능도 추가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정지원 회장은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스마트 헬스케어로 '심뇌혈관 질환 제로'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혈압을 측정하고, 의료전문가의 치료를 돕는 적극적 고혈압관리 환경 조성과 국내 고혈압 개선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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