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휴온스가 미국 FDA로부터 0.9% 생리식염 주사제 5mL/10mL 제네릭 품목허가를 받았다.
휴온스는 대조의약품인 호스피라의 생리식염 주사제와 생물학적으로 동등성을 입증, 국내 생산 주사제 완제품으로는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휴온스는 리도카인 주사제 등 주력 제품들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FDA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그동안 사업 다각화 전략을 통해 수탁 및 수출 증가와 전문의약품 부문의 호조에 이어, 휴톡스 등의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 FDA 승인 획득 성공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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