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거시적 목표와 변화,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이다.
사이버 교육(Cyber Education)을 위해 한미는 글로벌 바이오·의료 선두 대학과 협력하고, 사이버 산학 협력 아카데미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국내 산학연 바이오 & 메디컬 특화 사이버 아카데미 클러스터도 구축하며, 글로벌 자매 학교를 통한 사이버 교육 과정 개설도 협력할 방침이다.
디지털 바이오(Digital Bio)는 디지털 메디칼 인프라 유효성 입증을 위한 혁신 임상을 진행하는 내용이며, 경구용 바이오 신약 사업인 오럴 바이오(Oral Bio)의 일환으로 경구용 코로나 백신 전임상을 추진 중이다.
임 대표는 "혁신의 기업으로 가장 먼저 거론되는 한미는 신약 개발 대표 기업이라는 상징성 뿐만 아니라, 제약, 바이오 산업 혁신 R&D의 대표 기업"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극복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앞두고, K-바이오의 선두주자로서 미래 제약, 바이오, 보건 복지 솔루션 전략을 공식화했다"고 6대과제 제안 의의를 밝혔다.
임 대표는 "혁신 과학의 현실화 위한 구체적 실행의 성과를 제시하는 임원에게는 연봉 100%를 인상하고, 직급 부여를 통해 기존 호봉제 성격의 인사제도를 파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6대 비전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직급을 초월해 사내 인재를 발굴하고, 참여할 것을 공개 제안했다.
이와 함께 임 대표는 국내외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과 혁신 사업을 마련하고, 세계 주요 각국의 정부와 의료기관,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200조원 규모의 경제 가치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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