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엔 '메디통'의 조수민 대표가 2022년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24회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 하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기관을 중심으로 수상이 진행되고 있다.
메디통의 회원병원은 600개이며 16만명의 의료기관 임직원이 가입돼있는 임직원 플랫폼 기업이다. 의료기관의 안전성을 위한 환자안전, 감염관리 컨설팅과 유지관리를 위한 큐피스(QPIS)시스템, 내부소통을 위한 전자결재,인사관리 엠웍스(Mworks), 모바일소통을 위한 링크(Link) 메신저를 의료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의료기관은 의료질평가, 의료기관인증평가, 중소병원적정성평가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이러한 평가가 잘 유지되고 발전하기 위해 ICT시스템을 활용하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가 끝나감으로 많은 병원들은 의료기관평가인증을 다시 준비하고 있다. 그 영향으로 메디통의 회원병원도 급속도로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의료기관 전용 폐쇄용 스마트 메신저 링크(Link)를 론칭했으며 최근 정부사업으로 공동 진행하여 개발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감염발생감시 프로그램-서밸런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조수민 대표는 "항상 답은 현장에 있다"며 "의료기관의 담당자들과 긴밀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의료기관은 가장 중요한 환자케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병원 ICT시스템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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