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IBK기업은행, 인라이트벤처스, 이에스인베스터 등 전문 벤처투자기업과 전략적 투자자로 경동제약이 참여했다.
아울바이오는 약물전달 플랫폼기술을 이용한 당뇨·비만치료제 등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해왔으며 특히 환자의 복약편이성 개선을 목적으로 월 1회 투여하는 혁신 제품 개발에 도전해왔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개발(이종기술융합형)', 중소벤처기업부 'BIG3 중소벤처 혁신성장 지원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국책사업에 선정됐고 최근 B형간염 바이러스, 금연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을 확장했다.
아울바이오 안태군 대표는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경동제약과는 일부 품목에 대한 공동개발 및 국내 사업화의 우선협상권을 약속했다"며 "이번 투자금으로 추진 중인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 할 예정으로, 당뇨·비만 치료제 개발 외에도 시장에서 원하는 다양한 약물에 회사가 보유한 약물전달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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