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가 지난 9일 열린 ‘2026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2026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 포상’ 단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포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이 주최했으며,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을 촉진하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관계자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됐다.
한국애브비는 정부·산업계·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망 바이오기업을 발굴하고 애브비의 글로벌 R&D 및 사업개발 네트워크와 연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애브비는 2025년 국내 바이오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및 글로벌 협력 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보산진과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보산진이 주관한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산진-애브비 바이오테크 이노베이터 어워드’를 출범했다. 이 어워드에는 약 80개의 국내 기업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정된 2개 기업에는 상금과 함께 애브비 글로벌 전문가 멘토링, R&D 자문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기회가 제공됐다.
한국애브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바이오기업과 애브비 글로벌 네트워크 간의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6일 보산진과 함께 ‘한국애브비 파트너링 데이’를 국내에서 첫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애브비 글로벌 Ventures 및 Search & Evaluation(S&E) 리더들이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주요 관심 분야를 공유한다. 또한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공동연구, 기술이전 및 라이선싱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기회를 논의할 예정이다.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이사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혁신 역량을 애브비의 글로벌 연구개발과 연결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들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국내 유망 기술이 글로벌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와 산업계, 연구기관 및 바이오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파트너십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