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2.24 15:26최종 업데이트 25.02.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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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5' 전시 참가

바닥고정형 엑스레이 신제품 GF85 유럽시장에 첫 선

삼성이 ECR에서 전시할 예정인 의료기기들. 사진 제공=삼성메디슨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삼성)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 연례회의(ECR)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은 올해 행사에서 분과별 특화 진단의학 시스템과 함께, 친환경적 실천에 대한 삼성의 기술 기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소아과 통합 솔루션 존'은, 아동의 정서를 배려한 디자인의 초음파 진단기기, 소아과 전용으로 출시된 소형 프로브, 높은 이동성을 갖춰 거동이 어려운 소아 진단에 더욱 유용한 모바일 CT 등으로 구성됐다.
 
초음파 기기 중에서는 RS85 업데이트 버전과 V8 등 대표 제품군 5종을 전시한다. 바닥고정형 엑스레이 신제품 GF85은 유럽에선 최초로 공개한다.
 
부스 중앙에 마련된 영상존에서는 삼성의 의료 IT기술 '소노싱크'를 활용한 의료진 간 글로벌 협업 사례를 상영한다.
 
유규태 삼성메디슨 대표이사 겸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은 "삼성 의료기기는 분과별 특화 기능을 개발하는 등 인류 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탄소 절감 기술 개발을 비롯한 지구 환경 개선 방안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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