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상장예비심사 청구...연내 상장 통해 본격 글로벌 진출 가속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검사 제품 세계 최초 상용화
혈액기반 신경퇴행성 질환 진단 전문 바이오 기업인 피플바이오가 지난 14일 코스닥시장 기술성 특례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피플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바이오마커를 통해 임상의의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츠하이머병 혈액 진단 제품을 상용화했으며, 지난해 12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알츠하이머병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에 대응하는 진단 기술을 완성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며 연내 상장을 목표로 전 과정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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