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2일 '제9회 체외진단기기 국제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정보를 공유 및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의 현주소 ▲바이오 시장과 진단 기술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최신 기술 동향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규제 문제를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식품안전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인간개발연구원, SK텔레콤 신사업자문단, 히타치화학진단 등 국내외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흥만 센터장은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로 세계 바이오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관련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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