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약산업 전시회-CPhI Korea 2019'는 글로벌 전시 주최사 Informa Markets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공동 개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청주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및 바이오헬스케어 i-CON이 후원했다.
올해 참가업체 규모는 지난해 대비 약 40% 증가해 266개사가 참가하고 5000여명의 방문객 및 주최사가 특별히 초청한 해외 진성 바이어 70여명이 추가로 방문해 현장에서 활발히 미팅이 진행된다.
아울러 부대행사에는 컨퍼런스, 세미나, 매치메이킹 외에도 7개 기관 23개의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업체가 부스 참가해 투자 유치 IR을 진행하며 식약처 및 유엔산업개발기구에서도 1:1 상담 부스를 마련해 국내 및 개발도상국 진출을 위한 심도 있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오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김영옥 국장), 보건복지부(박창규 과장), 유럽 EDQM, Council of Europ(Hélène Bruguera), 일본 PMDA (Hirotoshi Sato), 일본 JPTA(Ichiro Fujikawa), 태국 식약청(Waranon Cheewajorn)에서 참석했다.
그 외에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유지욱 원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최규철 팀장),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두정수 대표, 전 파나마 대사), 주한칠레대사관(Jose Miguel Sepulveda) 및 110 명의 귀빈이 참석했다.
일본, 유럽, 칠레의 규제 당국자가 CPhI Korea 의 컨퍼런스 참석자를 위해 직접 각 시장 동향 및 진출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일본 PMDA의 'MF 시스템 최신 트렌드 및 한국-일본간 MF 시스템 비교' 세션으로 시작된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오후에 EDQM-Council of Europe의 'EDQM 및 CEP 절차 소개, API 제조사 대상 EDQM 실사 프로그램과 CEP 활용 방법'으로 이어지며 칠레의약품제조자협회 프롤메드(PROLMED)의 '칠레 제약 및 보건 산업의 도전과 기회'에 대한 강연으로 끝을 맺는다.
세미나는 전시회 첫날 오후부터 시작된다. 케어젠의 'Topical Application of Botulinum Toxin Type C Peptide in Pharmaceutical and Aesthetic Applications'를 주제로 CPhI Korea 2019 세미나의 문을 활짝 연다.
이어 Pfizer의 '생명과학 분야에서 APAC ecosystem 의 개조: 기회와 해결 과제' 세션이 이어지며 유엔산업개발기구에서 진행하는 '카메룬, 카자흐스탄의 비즈니스 환경 및 우간다 투자 환경 소개'에 대한 발표를 끝으로 무료 세미나 세션이 마무리 된다.
CPhI Korea의 파트너 행사인 코트라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BPP)를 통해 70여 명의 '진성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는다. CPhI Korea 참가업체와 심도 깊은 구매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바이어들은 기존에 한국과 교류가 활발한 유통사는 물론, 시장조사 및 Made in Korea 의 공급 파트너를 찾기 위해 방문한다.
과테말라, 독일, 멕시코, 몽골, 미국, 베트남, 벨라루스, 불가리,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알제리, 에쿠아도르, 에티오피아,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이집트, 인도, 일본, 짐바브웨, 칠레,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탄자니아, 파나마, 페루 등 총 27 개국의 GBPP 바이어가 CPhI Korea 를 찾는다.
전시회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 및 관련 산업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번 CPhI Korea 2019 은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거래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국내 제약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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