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GATE NEWS 격동의 시대, 대개협 15대 회장은 누구?…이세라·박근태·좌훈정 후보 3파전

기사입력시간 24.06.04 10:45최종 업데이트 24.06.04 10:45

격동의 시대, 대개협 15대 회장은 누구?…이세라·박근태·좌훈정 후보 3파전

감사선거 후보자 이호익·김형규·한동석 후보 출마…6월 22일 선출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 제15대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뤄진다.

대개협은 대한의사협회회관 1층 제15대 회장 및 감사선거 후보자 번호 추첨을 온라인 줌 화상중계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개협 회장 선거 후보자 기호는 기호 1번 대한외과의사회 회장인 이세라 후보, 기호 2번 대한내과의사회 회장인 박근태 후보, 기호 3번 대한일반과개원의사회장인 좌훈정 후보로 정해졌다.

감사선거 후보자 기호는 기호 1번 이호익 후보, 기호 2번 김형규 후보, 기호 3번 한동석 후보다.

대개협 제15대 회장 및 감사선거는 오는 22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 개최되는 대한개원의협의회 제37차 평의원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각과의사회 평의원 41명 및 시도의사회 평의원 35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회장 1인과 감사 2인을 선출한다.

회장선거는 유효투표 총수의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1, 2위 득표자에 대해 결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개협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장현재 총무부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의료환경속에서 4만여 개원의를 대표하는 단체인 대한개원의협의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대개협은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며, 모든 후보자들이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개원의협의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공정한 경쟁을 펼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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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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