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4.20 15:53최종 업데이트 25.04.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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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숭례문 일대에 모인 2만 5000명 의사들 "의료농단 중단하고, 의개특위 해체해라"

[4.20 의사 총궐기] 의대생·전공의 궐기대회 중심...시도의사회, 의대교수협 등 참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료계가 20일 오후 2시 서울 숭례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계속 추진되고 있는 의료개혁 정책들의 중단을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참석했으며, 주최측 추산 2만 5000여명이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김교웅 의장, 김영준·나상연·박형욱·한미애 부의장, 김경태·김종구·박원규 감사, 대한개원의협의회 박근태 회장, 한국여자의사회 홍순원 회장,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조윤정 회장,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최정섭 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부산광역시의사회 김태진 회장,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대전광역시의사회 임정혁 회장,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 이정열 회장, 충청북도의사회 양승덕 회장, 충청남도의사회 이주병 회장,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 정경호 회장,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교수, 경상남도의사회 김민관 회장, 제주도의사회 이승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을 강요하고, 일방적인 의료정책 추진 과정의 정부 의료 정책의 잘못을 알리고, 총력을 다해 대응했다"며 "잘못된 의료정책 밀어붙인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조기대선 정국이 형성됐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잘못된 의료정책 바로 잡아 정상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잘못된 의료정책을 회기해 의료 정상화를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부연했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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