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04.18 14:42최종 업데이트 24.04.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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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와 업무협약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12일 몽골 현지 국립중증외상센터 부속 화상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월드쉐어 최순자 이사장과 국립중증외상센터 부속 화상병원장 어 히식수룬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월드쉐어와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코로나 시기에 몽골에 마스크와 의약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2차 재협약으로 두 기관은 저소득 환아 지원과 시민 건강 교육 개선, 인도적지원 및 보건/의료 분야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서 어 히식수룬 화상병원장은 "국립증중외상센터에 찾아오는 수많은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아직 어려움이 많이 있다. 지난 협약에 이어 올해도 월드쉐어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함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드쉐어 최순자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많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 병원을 찾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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