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술 정보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Daewoong Medical Festival, DMF)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학술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의료진을 위해 다양한 질환과 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의료진이 원하는 주제의 강연들을 주요 학회들과 연계해서 학술대회 수준으로 심도 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14일은 순환기질환, 15일은 내분비질환(당뇨병), 16일은 소화기질환, 17일은 뇌신경질환과 보툴리눔톡신 시술 등을 주제로 점심과 저녁 각각 2개 채널의 생중계 강의가 열린다. 강연자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게 했다.
VOD로는 RWE 연구와 신진의학자를 위한 임상연구, 당뇨병 치료제 역사 등에 대한 강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3월말까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의료 현장에서 가장 애써주시는 의료진들을 위해 DMF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질환과 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예고한 개원을 위한 팁과 보험·세무 강의, 신진 의학자들을 위한 논문 작성법, 인문학 강의 등은 모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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