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24 13:03최종 업데이트 26.07.24 13:03

제보

서울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건물로 서울시 건축상 수상

지상 배치와 중정 설계로 환자 정서적 안정 고려…의료기관 중 유일


서울의료원이 신축 방사선종양학과 건물이 제44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신진건축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건축상은 1979년 제정된 서울시 대표 건축 분야 상으로,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시상한다. 서울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선형가속기와 차폐시설의 무거운 하중을 지탱하기 위해 기초 하단에 헬리컬파일을 설계해 방사선치료실을 지하가 아닌 지상에 배치했다. 이는 서울시 의료기관 중 유일한 사례다.

건물 내부에는 암환자가 방사선치료를 받는 공간 안에 중정을 조성했다. 통창을 통해 자연광과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해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러한 환자 중심의 공간 구성과 기술적 해결책을 높게 평가했다.

서울의료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암진료 내원객을 위한 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료원 #서울시 #서울시 건축상 #방사선종양학과 #신진건축상 #헬리컬파일 #지상 배치 #중정 설계

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