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이 고주파 리프팅 기기 '덴서티(DENSITY)'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덴서티 하이(DENSITY HIGH)'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덴서티 하이’는 기존 ‘덴서티’를 고도화한 제품이다. 덴서티는 6.78MHz의 고주파 전류를 피부에 전달해 피부전기저항으로 열을 발생시키고 조직을 응고시키는 범용전기수술기다. 여기에 고주파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기존의 덴서티는 고주파를 모노폴라(단극성) 조사만 가능했다면 덴서티 하이는 최대 400W의 모노폴라와 바이폴라(양극성)의 두가지 고주파를 조합하여 한 샷에서 순차적으로 조사할 수 있다. 기존 모노폴라 조사가 가능한 클래식 팁 3종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덴서티 하이가 출시되면서 ‘덴서티 하이 전용 팁’ 3종이 새롭게 나왔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덴서티 하이는 시술자가 장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임피던스 체크와 피부 온도를 측정하는 성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냉각가스로 팁 온도를 낮추는 쿨링 기능이 탑재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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