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7.14 18:09최종 업데이트 23.07.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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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KIMCo Talk' 개최…베링거인겔하임 초청·바이오텍 등 50여명 참석

글로벌 빅파마 베링거인겔하임 3개 부서 초청해 네트워킹 기회 제공

사진 = 왼쪽부터 ▲베링거인겔하임 벤처펀드(BIVF) 본부장 이팡 추이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 대표 허경화 ▲베링거인겔하임 벤처펀드(BIVF) 글로벌 총괄책임자 프랑크 칼크브레너 ▲일본 리서치 비욘드 보더스(RBB) 총괄책임자 토모코 마에다 ▲사업 개발 및 라이센싱(BD&L) 본부장 나미코 야마시타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 이사 한민석.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KIMCo재단)은 휴온스글로벌 본사 10층 동암홀 강당에서 ‘베링거인겔하임 초청 제4회 KIMCo Talk’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KIMCo Talk’은 글로벌신약 개발⸱사업화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제약바이오 산업계 간에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글로컬(글로벌+로컬) 협업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KIMCo 출연사, 바이오텍, 벤처캐피탈 등의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빅파마 베링거인겔하임의 3개 부서를 초청해 소개발표, 패널 토론, 네트워킹으로 진행했다. 글로벌 빅파마와의 공동연구, 개발 및 투자 기회 등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협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는 ▲베링거인겔하임 벤처펀드(BIVF)의 글로벌 총괄책임자인 프랑크 칼크브레너 ▲일본 리서치 비욘드 보더스(RBB) 총괄책임자인 토모코 마에다 ▲사업 개발 및 라이센싱(BD&L)의 본부장인 나미코 야마시타가 진행했다. 이들은 각 부서의 소개, 관심 분야, 희망하는 파트너링 분야 등을 발표했다.

각 부서의 발표 이후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베링거인겔하임과 국내 기업 간의 파트너링 기회’를 주제로 ▲베링거인겔하임의 파트너십 전략 ▲사업 부서별로 집중하고 있는 치료영역(종양학, 면역학, 정신질환, 항감염제 질환 등) ▲모달리티(저분자화합물, 재생의학, 유전자치료제, 디지털 헬스 등)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오갔다.

허경화 대표는 “이제는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의 꿈을 실현할 때” 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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