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은 10일 2026년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강연과 현장 Q&A로 알려주는 심장건강 유지법'을 주제로 열렸다. 심혈관 질환의 검사부터 치료, 관리까지 아우르는 건강강좌를 제공해 시민들의 심장 및 순환기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었다.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강의는 서울의료원 순환기내과 천우정 과장이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근육에 피가 제대로 통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천 과장은 해당 질환의 치료와 관리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순환기내과 김석연 의무부원장이 '심장질환 진단을 위한 검사'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김 부원장은 가슴통증이나 두근거림 등 일상에서 겪는 증상을 바탕으로 건강한 심장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강연과 함께 Q&A, 진료실 임상정보 전달,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서울의료원 심뇌혈관센터 이성윤 센터장은 "심혈관질환은 예측이 어렵고 주로 응급상황으로 발생한다는 인식이 많지만, 사실 일상에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심장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의료원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디게이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의료원
# 심장의 날
# 허혈성 심장질환
# 관상동맥
# 천우정
# 김석연
# 이성윤
# 건강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