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Reed Exhibitions Korea)가 바이오·제약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는 종합 바이오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2’를 8월 3~5일 서울 코엑스에서 현장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BIX의 주제는 ‘Summer in BIX’로, 올여름을 바이오·제약산업의 컨벤션과 함께 즐기라는 뜻을 담았다. 전체일정은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통찰력을 제공하는 컨퍼런스와 바이오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 및 파트너링 프로그램, 기업발표 순으로 펼쳐진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개막식에 이어 크게 기조세션과 일반세션으로 구성되며 3~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1층)과 컨퍼런스룸(3층)에서 진행된다.
기조세션에서는 바이오산업계의 명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19개 일반세션에는 바이오가 아우를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내용들이 편성된다.
K-BIO 밸류 체인을 테마로 한 전시회는 국내외 약 200개 업체, 300개 부스 규모로 3~5일 코엑스 A홀(1층)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 벤처의 최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와 신규 사업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는 파트너링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은 현재 사전등록 중이며, 참가티켓은 BIX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유행 이후 약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대규모 컨벤션으로 국내외 다수의 바이오·제약 업계 및 유관기관이 주목하고 있어 향후 일반 대중에까지 관심이 확산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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