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8.23 17:02최종 업데이트 22.08.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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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SAL200 미국 임상2상 스폰서십 이전 완료

미국 FDA 승인 임상시험 계속 유지 및 기술수출에 활용 가능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인 인트론바이오는 SAL200의 미국 임상2상에 대한 FDA IND 권리(Sponsorship) 이전 절차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SAL200의 스폰서 권리를 라이소반트로부터 인수하는 절차를 완료함으로써, SAL200의 미국 임상시험에 대한 모든 권리는 인트론바이오가 갖게 되며, 인트론바이오는 향후 구축할 새로운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을 진행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트론바이오 윤경원 대표는 "SAL20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약물로, 처음 기술수출 한 2018년 시점보다 현재의 기술적 완성도는 매우 높아졌고 상당한 기술적 진척을 이룬 약물이 됐다. 항생제 내성균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약물로 SAL200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항생제 내성균 문제의 심각성은 계속해서 심각하게 경고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혁신신약 후보물질로서 SAL200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다"며 "글로벌 빅파마는 물론 항생제 내성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SAL200의 새로운 라이선스 파트너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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