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가 14일 의료진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비아트리스 메드 커넥트(Viatris MED Connect)'를 리뉴얼 출시했다.
비아트리스 메드 커넥트는 글로벌 비아트리스의 디지털 플랫폼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디지털 플랫폼 ‘링크(LINK) 포털’을 국내 의료진들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플랫폼으로 선보이게 됐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높아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고객 데이터를 다각도를 분석하고 고객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비아트리스 메드 커넥트는 기존 플랫폼 대비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콘텐츠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네 가지 디지털 채널 서비스를 첫 화면에서부터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디지털 채널 외에도 비아트리스 제품과 관련된 학술 문의를 담당하는 의학정보실, 연구자 주도형 임상 신청 등의 기능이 추가돼 의료진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가 한 번에 확인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ELSEVIER, Springer, OVID 등 유수의 논문 및 학회지를 제공하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의료진은 한 번의 ‘커넥트’로 최신 논문, 가이드라인, 강의 영상, 심포지엄, 1:1 화상 디테일링까지 통합된 의료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코로나 이전부터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디지털 채널을 구축해 왔다. 제품 관련 최신 정보와 국내외 치료 지침 등을 제공하는 비아링크(ViaLINK)를 비롯해 의학부 담당자가 의료진들에게 질환 중심의 학술 정보를 전달하는 엠투엠링크(M2MLINK), 실시간 온라인 심포지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링크지움(LINKsium)과 국내외 석학들의 질환 중심 의료학술 강의 채널인 메디닥링크(MediDocLINK) 등 총 네 개의 디지털 채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비아트리스가 2013년 국내 최초로 서비스한 1:1 원격 디테일링 채널 ‘비아링크’는 지금까지 7400여명의 의료진이 경험했으며, 유저들의 평균 이용 기간은 3년 이상이다. 최근 비아트리스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 참여한 의료진 중78%가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의료진이 디지털 채널에 가장 기대하는 세 가지 요소인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 ▲디테일하고 전문성 있는 정보제공에서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디지털 이노베이션팀의 허진 상무는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고객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며 "비아트리스 메드 커넥트는 ‘모든 걸 한번에 커넥트’한다는 슬로건처럼 의료진별 니즈에 맞는 맞춤형 정보 제공 및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가 갈 수 있도록 힘이 되는 기업’이라는 미션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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