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가 6월 3~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의 두 배 규모인 2만 명 넘게 등록하여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빅파마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제약사 등이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다.
압타바이오는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아이수지낙시브(APX-115), 급성신손상치료제와 암연관섬유아세포(CAF) 표적 차세대 면역항암제, 차세대 황반변성 치료제(AB-19) 등의 기술수출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당뇨합병증치료제인 당뇨병성신증 치료제는 올해 임상 2b상에 진입 예정이다. 연관된 파이프라인인 조영제유발급성신손상 치료제는 당뇨병성신증 임상2상에서 확인된 1차 평가지표인 UPCR(Urine Protein Creatinine Ratio)이 현저히 개선된 것이 확인됐다.
AB-19는 면역항암제와 차세대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이다. 동물실험에서 단독 및 병용 투약군 모두에서 기존 면역항암제 투약군보다 종양 크기가 확연히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병용 연구를 위한 신규 파트너사와 적극적인 미팅을 가지는만큼 압타바이오의 기술력을 충분히 입증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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