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11.19 22:41최종 업데이트 19.11.19 22:41

제보

경기도의사회, 관내 의사 보건소장과의 간담회 개최

"소통의 행정으로서 상호간의 신뢰를 발전시켜 나갈 것"

지난 18일 개최된 관내 의사 보건소장과의 간담회 모습.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 서초 한정식집에서 관내 의사 보건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의사회 회원들의 민생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보건유관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회무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보건행정에 헌신해 온 의사 보건소장에 관한 감사와 소통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커뮤니티 케어 방문진료 사업, 의료전달체계 관련 경기도 의사회 안, 도내 공단, 보건소 검진기관 업무정지 행정처분 소통 해결 사례에 관한 소개와 각 주제 발표와 보건의료 현안에 관해 의사회와 일선 보건소장과의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사회는 커뮤니티 케어에 관한 경기도의사회의 우려점과 반대 이유, 의료전달체계 10대 선결사항, 대화와 소통에 의한 회원 보건소 민원 사례 해결에 관해 강봉수 총무부회장의 주제발표와 현재 의대 정원을 늘리는 주장과 관련 인구 통계자료 및 의사현황 자료를 통해 부적절함의 설명이 있었다.

이동욱 회장은 "향후에도 의사회와 보건소장과의 협조와 소통을 강조하며 이번 사안 같은 단순 착오 청구, 미기재, 단순 오류 등에 대해 과중한 업무정지 행정처분과 의료계와의 분쟁보다는 경미한 사안에 대한 소통의 행정으로서 상호간의 신뢰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간담회에서 의사들의 의사 보건소장 등 공공의료 종사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경기도내 의사보건소장과 의사 공공인력을 늘려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